2026년 3월 9일
이상한 세상
포켓몬런 신청 실패했다.
포켓몬런 신청 실패했다. 어린이날에 잉어킹 모자 쓰고 한강에서 8k 뛰고 싶어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고? 이상한 평행 우주
허키 시바세키가 좋다는 걸 나한테 이야기 하는 사람들 짤을 좀 모아볼까 싶다. 세상이 뭔가 이상하다.
미친 독감(독감은 아니라고 했지만 독감이었던 것이 분명하다, 아니면 코로나였든가)으로 2월 절반 통째로 날렸지만... 3월부터는 다시 달려보려구요
이 식당의 진짜 본체는 삼미소바(세가지맛 소바)라는 사실을 김수현은 절대 모를 것이다 킥킥...
성민님이 미니앱 만들었는데 테스트 해보라고 해서 했더니 이런거 나옴...
우린의 퇴사로 열린 모임... 우디랑 나랑 남자 셋이서 비오는 목요일 밤에 알콜 없이 탕수육 먹고(1차) 커피빈 와서(2차) 토크하고 10시 되기 전에 헤어지는 깔끔한 모임이었다.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는 전 회사 이야기는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한결 편안해진 우린 표정... 퇴사는 몸에 좋은 게 분명하다
오랜만에 승희랑 다혜 만났는데... 거기에 혜림을 곁들인 이상한 모임이었다(?) 조명이 저렇게 떨어지니까 뭔가 취조 당하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엄청 웃긴 이야기 많이 했다. 아무도 내 미담은 이야기 안 해서 좀 슬펐다. 중간에 화장실 몇번 왔다갔다 했는데 아무래도 그 사이에 했겠지?
3시간 만에 모임 주최자인 나는 아웃오브안중이 되었다. 니네들 뭐 의형제냐...
조금 숙취가 있었지만 극복하고 아침 러닝. 진짜 근래들어 가장 좋은 슈퍼 마인드풀 러닝이었다. 만족스러웠다.
선희랑 같이 상파울루 와서 이발하고... 사실 선희는 내가 뭘 하는 동안 기다리는 시간을 싫어하기 때문에 머리 자를 때 같이 오는 일이 없는데 오늘은 같이 가야 하는 일정이 있어서... 네 머리 자르는데 무슨 1시간이 걸리냐고 하는데 사실 짧은 머리가 더 어렵다고...
모처에서 집 구경 두 곳 하고 완전히 지치고 배고픈 상태가 되었다. 소고기 낙지 덮밥의 낙지를 잘게 자르는 선희 팔각도...
헬카페 뮤직 와서 영혼 좀 정화시키고...
헬카페에서 선희 지인 만나서 좀 신기해하다가... 계획에 없었지만 다른 동네로 넘어가 집 구경 몇개 더 하기로
마침 옛날 신혼집 있던 동네라 그 집 골목 앞도 가보고 자주 가던 양꼬치집에서 저녁 먹으려고 했는데 재료가 소진되어... 결국 서부감자국으로... 진짜 사진속 모든 요소가 힙합이 아닌 게 없네. 서부 감자국의 폰트, 블루리본 스티커, 양손에 집게 손 모양을 만든 선희를 포함해서...
서부감자국은 김치를 이렇게 주는데(원래는 안 잘려있는데 내가 자름) 이걸 다 먹고 나면 다음날 위~식도가 그냥 마늘밭이 되는 효과가 있다.
아침 러닝 그래도 놓칠 수 없죠...
에휴 나라 꼴 잘 돌아간다... (이 말 해보고 싶어서 넣은 사진)
역시 집 몇개 보고... 황폐해진 영혼을 위해 mk2로 왔다.
테토남 필독서 다들 아시죠...
행어 사장님 서촌에 팝업 하러 오셨다고 해서 처음 만나러... 고급스러운 유머 센스를 갖춘 훌륭한 청년이셨다.
빡센 빈티지 떼기들... 선희는 저걸 입는 옷이라고 생각 안 하겠지?
5월에 고성에서 봐요...
서촌에 오면 아무래도... 집에 가기 전에 만두 먹어야죠... 하 집 문제 빨리 결정하고 싶다. 다음주까지는 이 고민 끝나 있기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