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지난 한 주

이번주는 월, 수, 금, 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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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월, 수, 금, 토 뛰었다. 이건 월요일에 획득. 추움 배지라니 귀엽다. 배지 입수 조건은 영하 날씨에 러닝 기록하기. 아직 춥다고 하기엔 뛰기 적당한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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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페스토 파스타가 들어간 샐러드. 그냥 먹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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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샀다. 스토크가 사실 소박해보여서 좋은데 꽃가게에서 어떻게 말해도 계속 더 담아주려고만 해서 결국 설명 포기하고 풍성한 꽃다발 받아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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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왜 샀냐면요... 이번주 화요일이 결혼 7주년이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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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인거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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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아하는 동네 식당 칸세이에서 이것저것 먹었다. 아직 안 유명해서 좋지만... 언제까지 동네 식당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2026년에는 분명히 예약이 어려워질 것이라 확신한다. 올해 크리스마스도 이 소박하고 깨끗한 식당에서 보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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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빛을 보면서 천천히 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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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금요일이 되면 재택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살짝 조용해지는데, 매우 정신 없이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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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인토스 워크샵 너무 재미있어보였지만... 30분 앉아 있다가 일어났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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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업데이트 하고 엄마, 장모님 업데이트 올라오면 좋아요 눌러드린다. 카카오톡 업데이트의 순기능, 손끝으로 hyodo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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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볶음밥을 먹고 싶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이정도로 많이 먹고 싶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던 선희 모습입니다. 계란 후라이 크기로 밥양 대충 짐작 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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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는 피크닉. 힐튼호텔 자서전 전시 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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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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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스 반 노튼 st 샹들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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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흥미로웠다. 이렇게 공들여 지은 건물도 채 50년을 못가는데 지금 서울에 있는 흉물스러운 건물들은 나중에 어디로 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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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출한 진짜 이유는 선희 전시 구경하러... 저게 선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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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방한 폰트로 방명록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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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캘리그래피 반장 같은 아주머니가 단체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얼떨결에 그분의 갤럭시 폴드 받아든 나. 가죽 케이스 질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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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두개 보고 탄백 와서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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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집 이름이 어떻게 '숨김없이 그대로 말함'이 되었을까? 지금 보니 재료 설명이 꽤 상세한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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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세계의 주인> 내리기 전에 후딱 가서 보고 왔다. 냉장고에 밤식빵 있길래 갖고 와서 먹으면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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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좋은데요? 윤가은 감독님 이분 혹시 고레에다 히로카즈신가요? 히로카즈 감독 최고작을 꼽으라면 망설임 없이 <괴물>을 꼽는데, 영화 보는 내내 괴물 생각이 많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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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희랑 티파니 왔다. 결혼반지를 분실하신 어떤 분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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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결제 직후에 아무 생각이 없어진 접니다 하하... 다음주에도 열심히 돈 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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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에서 전시회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팔찌를 채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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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훨씬 멋진 브랜드긴 하네... 티파니의 유구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전시였다. 이런거 볼 때마다 우리 조선시대 때 천조국 성님들은 이런거(티파니 세팅: 여섯개의 발톱으로 다이아몬드 받치는 반지 세팅) 만들고 있었을 거라 생각하면 웃음만 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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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에서는 티파니 역대 지면광고 캠페인 크리에이티브도 전시되어 있었다. 이 캠페인 만들 때 실제로 미국인 여성들에게 '그 티파니 컬러' 박스를 선물해주고 심박수가 변하는지 측정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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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티파니 팬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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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둥 광고 매체 처음보는 것 같은데? (영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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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러닝 매장 앞에 줄 많던데... 매장 감도 좋아보였다. 그런데 이제 온러닝 별 흥미 없고 관심 안 가는데... (끝)